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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말에 윈도우 7 점유율 소식을 전해드린 이후 한동안 바빠서 -_- 점유율 추이를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Net Applications 사이트에 들어가서 운영체제 분야 점유율을 확인해 봤습니다. 놀랍게도 윈도우 7 은 10% 를 넘어서 윈도우 비스타의 점유율을 맹추격하고 있었습니다.


윈도우 계열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PC 가 시장에 많이 풀리는 탓도 있겠지만, 그렇게 설명하기에는 윈도우 비스타의 시장 점유율이 너무 낮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좋은 반응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XP 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하락중이나 그 폭이 크지 않은 상태입니다.

윈도우 7 의 추이(Trend)를 확인해 보면 그 상승 추세가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처럼 무섭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을 시작으로 다른 사업자, 경쟁업체에게 밀리거나 욕을 먹던 상황에서 급전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iPhone (아이폰)을 통해 촉발된 관심을 맥북으로 연결시키느라 고생인 애플의 점유율은 레오파드의 하락분을 스노 레오파드가 가져가는 수준으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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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Applications 에서 11월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 추이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분위기로 미루어 보아 예상들 하셨겠지만, 윈도우7의 시장 점유율 확대 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달 2.15% 로 Max OS X 10.5 에 이어 4위를 차지했던 윈도우7은 11월 조사결과에서는 거의 두배로 시장점유율을 늘리며 레오파드를 제치고 시장 3위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2009년 10월 시장 점유율입니다. 윈도우 XP 가 70% 를 넘는 과점 상태이나 Mac OS X 10.5 (레오파드) 가 2.82%로 3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11월로 넘어가면서 Mac OS X 의 점유율은 레오파드와 스노 레오파드를 합쳐 3.99% 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7은 1.85% 라는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파죽지세인 모습이군요.


윈도우 계열 OS 전체의 시장점유율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윈도우 XP 와 윈도우 비스타의 하락분을 윈도우7이 거의 가져가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업그레이드에 나서기 시작하는 내년 상반기에 커다란 변곡점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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