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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 8.x 이전 버전에서는 발생하는 이슈인지 조사를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최소한 mysql 8.x 버전에서는 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제 경우 Grafana 에서 mysql 데이터 소스를 만들던 도중 에러를 만났고

소개해 드리는 링크에서 나온 것처럼 Go 로 만든 배치 스크립트에서는

동일한 이슈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 에러메세지

this authentication plugin is not supported


문제는 강화된 보안 체계로 인해 외부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mysql 관련 모듈이

mysql 8.x 의 기본 값으로 설정된 패스워드 보안 알고리즘을 맞추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해결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mysql 인스턴스 전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사용자 단위로 패스워드 보안 정책을 변경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 mysql 8.x 의 기본 사용자 비밀번호 정책

caching_sha2_password


// 이슈 해결을 위한 비밀번호 정책

mysql_native_password



사용자 단위로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alter user 를 사용하면 됩니다.

에러메세지를 만난 사용자를 대상으로 명령 수행후 에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mysql> alter user 대상유저@'%' identified with mysql_native_password by '새비밀번호';


# 몇 가지 다른 대안까지 소개되고 있는 글 : https://github.com/go-sql-driver/mysql/issues/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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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렸던 포스팅에서 OpenXML을 이용하여 대용량 XML 형태 데이터를 MS-SQL 데이터베이스에 효과적으로 넣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를 했었다. 하지만 OpenXML 을 이용하는 방법은 조금 까다로운 감이 없지 않고 구문이 복잡해져서 복잡한 XML 데이터를 핸들링 할때는 불편한게 사실이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방법은 이보다 더 간단한 방식으로 SQL Server 2005, 2008 등에서 XML 에 대한 자체적인 지원을 시작하면서 사용 가능해진 방법이다. OpenXML 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단순하게 쿼리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OpenXML 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노드와 어트리뷰트, 값을 지정해서 뽑아내는 것보다 명확하지 않아 보일 수 있는 단점도 있다.
DECLARE @x XML

SET @x = N'
  
    1
    2
    3
  
'

SELECT 
	x.y.value('@name[1]', 'VARCHAR(20)'),
	x.y.value('.', 'INT')
FROM @x.nodes('my_data/item_list/item') as x(y)
변수를 XML 형태로 선언을 하고 파싱을 하고자 하는 XML 데이터를 이 변수에 넣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데이터는 객체의 nodes 라는 속성을 통해서 읽어내고자 하는 XML 의 노드를 지정하여 데이터 소스로 사용하게 된다. Select 문에서 읽어들인 값에 대해 .value 속성을 통해 이름과 자료형을 기술해주면 데이터가 파싱되어 결과로 출력된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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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를 개발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페이징입니다. 보통 MS-SQL 에서는 중첩 쿼리를 이용하여 TOP n 스타일의 쿼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퍼포먼스 측면에서 아주 쥐약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페이징 쿼리는 일단 속도가 그리 느리지 않고 중첩 쿼리에 비해 부하가 적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with rn
as
(
select EmailAddress, ROW_NUMBER() over (order by FirstName desc) as rn
  from Person.Contact
)
select FirstName, LastName, rn
  from Person.Contact join rn on Person.Contact.EmailAddress = rn.EmailAddress
 where rn between 5 and 10
with 문을 이용하여 ROW_NUMBER() 로 항목에 넘버링을 한 다음 필요한 구간을 where 절에 기술하여 페이징하는 방식입니다. Execution Plan 으로 봤을 때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실데이터로 적용해서 돌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위의 예제는 AdventureWorks  샘플 DB 를 사용했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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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오라클 기술 네트워크(Oracle Technology Network)에 공개된 Joh Paul Cook 의 영문 아티클을 번역 / 의역한 글입니다. 원문은 링크(http://tinyurl.com/m69mvh)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을 시작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프레임워크인 닷넷 프레임워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개발자들이 닷넷 어플리케이션과 오라클과의 통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한 정보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연결에 대한 것 뿐아니라 비주얼 스튜디오 2005 또는 2008을 이용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하는 방법에 대한 요구가 무척 많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닷넷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 닷넷 프로젝트에 오라클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고 참조하는 방법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연결 문자열을 만드는 방법
  • Connection, Command, DataReader 객체를 사용하는 방법
  • 여러분들은 비교적 쉬운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준비된 3개의 예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글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스크린 샷은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의 화면들 입니다만, 비주얼 스튜디오 2005 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화면을 보게 될 것입니다.

    .NET Data Provider

    닷넷으로 오라클 연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오라클 클라이언트(Oracle Client) 뿐만 아니라 관리되는 데이터 프로바이더(Managed Data Provider)가 필요합니다. 데이터 프로바이더는 우리가 만들게 될 닷넷 어플리케이션 코드와 오라클 클라이언트 연결 소프트웨어 사이에 위치한 계층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닷넷 OLE DB 데이터 프로바이더가 아닌, 개별 데이터베이스 패키지에 최적화된 데이터 프로바이더를 사용할 때 어플리케이션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벤더들은 오라클에 최적화된 데이터 프로바이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무료로 이같은 데이터 프로바이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프레임워크 2.0에 데이터 프로바이더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여전히 오라클 클라이언트를 필요로 합니다) 이 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닷넷 프레임워크에 제공하는 데이터 프로바이더 대신, 오라클이 공급하는 Oracle Data Provider for .NET (이하 ODP.NET) 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ODP.NET 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혹은 오라클이 제공하는 별도의 다운로드 경로(http://tinyurl.com/ndouwh)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ODP.NET 은 표준 ADO.NET 데이터 엑세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XML DB, 데이터 엑세스 성능 최적화, RAC(Real Application Clusters) 커넥션 풀링과 같은 오라클만의 특화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ODP.NET 과 오라클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었다면, 비주얼 스튜디오를 통한 오라클 연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오라클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SQL*Plus 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데이터베이스 연결이 잘 되는지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08 에서 프로젝트 생성하기

    지금부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ODP.NET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도록 하겟습니다. 에러 핸들링과 관련한 부분은 글 후반부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를 실행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File 메뉴의 New > Project 를 선택하여 프로젝트를 생성하겠습니다.


    새 프로젝트 창이 열리면 개발 하고자 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주: 이 글에서는 Visual C# 을 이용하여 코드 샘플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Form 응용 프로그램" 템플릿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와 솔루션 이름은 임의로 OraWinApp 라고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을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참조 추가하기

    OraWinApp 프로젝트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야 하므로, 우리가 선택한 ODP.NET 데이터 프로바이더의 DLL 파일을 프로젝트에 참조로 추가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참조 추가와 마찬가지로 "솔루션 탐색기"의 "참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참조 추가"를 선택합니다. (혹은 프로젝트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참조 추가"를 선택해도 관계 없습니다)

    참조 추가 방법 #1


    참조 추가 방법 #2

    참조 추가 다이얼로그가 출력되면 "Oracle.DataAccess" 컴포넌트를 찾아서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설치된 오라클 클라이언트 버전에 따라 버전 정보, 런타임 정보가 조금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신 버전의 런타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인 경우 런타임 버전에 따라 생기는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참조 추가가 완료되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닷넷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준비는 모두 끝납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제로 Oracle.DataAccess 컴포넌트를 이용하여 코드를 어떻게 만드는지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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