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 도아(http://offree.net) 님의 트윗을 통해서
새로운 버전의 원격 데스크탑 연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배포가 시작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로 배포되는 원격 데스크탑 연결은
윈도우 7과 윈도우 서버 2008 R2 에서 새로운 기능들로 중무장한
원격 데스크탑 서비스(Remote Desktop Services, RDS) 를 이요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윈도우 OS 버전에 따라서 적당한 클라이어트를 설치하시면 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찾는 클라이언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혹시 빠진게 있으면 리플로 남겨주시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비스타 X64 용 : http://tinyurl.com/ybwrst4
윈도우 비스타 SP1, SP2 용 : http://tinyurl.com/ydn62cb
윈도우 XP SP3 용 : http://tinyurl.com/ybz4qx8
OS X 10.4.9 (Tiger) 이상 용 : http://tinyurl.com/l4qfrw

맥 OS X 용도 같이 발표가 되었으니 맥 유저분들도 활용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 NoPD -
728x90
728x90
동일한 H/W 머신에 접속중인 다른 사용자의 세션에 접근해야 할 경우가 종종 생긴다. 사용자가 터미널 서비스 환경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문제에 부딪혔거나 일반 RDP 세션에서 콘솔 세션 (혹은 어드민 세션) 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경우 커맨드 라인에서 간단한 명령만으로 다른 세션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먼저 연결할 세션을 찾기 위해 Query Session 명령으로 접속한 H/W 머신의 모든 세션 정보를 조회하도록 하자. 수신대기 포트 이외에 콘솔을 포함하여 3개의 세션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일 마지막에 출력된 rdp-tcp#21 세션으로 연결하려면 간단히 " tscon 2 " 라고 타이핑 하면 된다. 잠시후 해당 세션으로 연결이 완료되면 화면이 전환된다.

tscon 의 장점은 해당 세션의 상태를 그대로 가져온다는 데 있다. 사용중이던 프로세스와 화면 상태를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아주 유효 적절하게 사용가능한 명령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자신의 세션으로 돌아가려면 기억해 둔 자신의 세션 번호로 tscon 명령을 실행하면 된다.

위의 예에서는 동일한 사용자 계정으로 접속한 상황을 가정했기 때문에 인증절차 없이 접근이 가능했다. 그렇다면 다른 사용자 계정으로 접근한 경우에는 어떻게 세션을 전환할 수 있을까?


다른 사용자의 계정으로 접속된 세션에 접근할 때는, 해당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세션에서 사용자 계정은 이미 알고 있으므로 /password 파라메터를 이용하여 사용자 패스워드를 입력해 주면 된다. 간단하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커맨드가 아닐까 싶다.

- NoPD -
728x90
728x90
터미널 서비스 (리모트 데스크탑)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라인 명령중에 MSG 라는 명령어가 있다. 명령어의 이름에서 이미 짐작했겠지만, 서버에 접속해 있는 사용자들에게 메세지를 전송하는 커맨드이다. 이 명령어는 몇가지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 유용하게 쓰일만한 것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터미널 서비스가 운영중인 서버에 접속해서 커맨드 라인을 열자.


가장 간단한 형태의 MSG 명령어 사용의 예이다. 메세지를 수신할 사용자 계정의 이름을 입력하고 전송할 메세지를 입력하면 된다. Active Directory 환경이라면 그에 맞는 사용자 계정의 이름을 입력해 주면 된다. 이렇게 전송된 메시지는 Always On Top 속성이 지정된 것처럼, 서버에 접속한 사용자 화면의 최상위에 위치하게 된다.


서버에 중요한 PM 작업이 있어서 서버에 접속한 전체 사용자에게 메세지를 전송하고 싶을 때는 두가지 방법을 택할 수 있다. 첫번째는 사용자 계정 대신 별표(*)를 입력하여 전체 사용자에게 메세지를 전송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텍스트 파일에 메세지를 수신할 사용자 계정을 나열한 뒤 메세지를 전송하는 방법이다. 이 중, 별표(*)를 사용하는 예를 살펴보도록 하자.


첫번째 예를 보면, /v 옵션을 같이 준 경우인데, 이 옵션을 주면 상세한 메세지 전송 내역을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NoPD는 테스트를 위해 콘솔 세션으로 접속을 했는데, Tcp#18 번 RDP 세션으로 콘솔에 접속했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메세지를 보냈고 메세지를 표시하는 기본 시간인 60초로 잡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번째 예를 보면, /w 옵션까지 같이 주었는데, 이 옵션을 주면 사용자의 응답을 기다렸다가 응답이 돌아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사용자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이를 사용자가 읽고 창을 닫았는지 (물론 자의적인 해석이겠지만 ^^) 확인이 가능하다.

간단한 커맨드이지만, 사용자가 많은 터미널 서버를 운영중이라면 간단하게 공지사항을 전송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 아닐까 싶다.

- NoPD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