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페이스북(Facebook)에서 최근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는 프레임워크가 바로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입니다. 리액트는 웹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먼저 탄생되었지만 애플의 iOS 의 네이티브 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리액트 네이티브로 파생되면서 올해 초 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Objective C 를 이용한 네이티브 개발이나 Swift 도 좋지만 이왕이면 익숙한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면 베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액트 네이티브를 이용해서 어느 선의 어플리케이션까지 개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리빌드 없이 많은 수정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분명 메리트라 보여집니다. 맥 환경에서 리엑트 네이티브를 이용한 개발환경을 꾸미는 방법은 리엑트 네이티브 공식 웹 사이트에서도 자세히 나와 있지만 이왕이면 동영상을 통해서 보시면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는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엑트 네이티브(React Native) 공식 웹사이트 살펴보기 [바로가기]




리엑트 네이티브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Get started with React Native" 버튼을 누르시면 상세한 스텝 바이 스텝 설치 절차가 나옵니다. 리엑트 네이티브를 이용한 개발을 하려면 우선 Xcode 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발에 필요한 패키지 설치를 위해 Homebrew 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Homebrew 를 이용해서 node.js 와 watchman 을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JS Validation 프레임워크인 flow 까지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flow 는 옵션) 실제 리엑트 네이티브의 패키지는 npm 을 이용해서 설치하게 되며 설치된 패키지를 이용하여 샘플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다소간의 이슈(?)가 있었는데요 대부분 권한에 대한 이슈들이었습니다. 로그인한 사용자 계정과 실제 패키지들이 설치되고 링크되는 폴더의 권한이 달라서 발생한 문제들이었습니다. brew 를 통한 인스톨이 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권한에 대한 적절한 조절을 하고 나니 필요한 모든 과정이 문제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과정은 아래 첨부해드린 동영상을 한번 참고하시면 보다 쉽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리엑트 네이티브로 시작하는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세계로 빠져볼까요?




패키징 툴간의 충돌 문제 관련 참고 링크 [바로가기]

brew 를 통한 설치 과정에서의 퍼미션 이슈 관련 링크 [바로가기]



728x90
728x90

인터넷과 네트워크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선망은 물론이고 무선망 역시 엄청난 비율로 대역폭과 전송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발맞추어 웹 기반의 컨텐츠들은 점점 더 사이즈가 커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동영상, 이미지, 동적인 구성으로 리치(Rich)해지고 있으며 여러 서비스들이 서로 Open API 등으로 얽히면서 성능을 최적화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필요해 의해 기능구성이 끝난 웹 사이트가 보다 최적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려면 만들어진 산출물을 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후(Yahoo)를 비롯한 유수의 IT 기업들은 웹 사이트를 최적화 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브라우저가 제공 가능한 최대 동시 접속 도메인의 수를 활용하는 도메인 샤딩(Domain Sharding)을 제안하고 자바스크립트나 CSS 를 가능한 범위에서 인라인(Inline)처리하고 미니피케이션(Minification)을 적용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최적화 작업이 서드 파티(3rd Party) 플러그 인이라던가 라이브러리에 적용되어야 하는 경우를 먼저 발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퀘스트 맵 제너레이터(Request Map Generator)는 현재 웹 사이트가 어떤 컨텐츠들을 어떠한 도메인과 서비스에서 연동하고 있는지를 분석해주는 도구입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중심으로 분석해주는 것이 아니라 분석된 결과를 미려하고 인터렉티브한 결과 페이지로 제공하기 때문에 분석의 재미까지 더해주는 도구입니다. 대표적인 웹 사이트 성능측정 도구인 웹페이지테스트(Webpagetest.org)를 근간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이기 때문에 분석 결과는 무척 신뢰할만합니다.


단순히 웹 사이트를 워터폴 차트(Water-fall) 만으로 분석하고 최적화 할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지루했다면 리퀘스트 맵 제너레이터를 이용해서 재미있는 분석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석 결과를 적절히 캡쳐해서 분석 보고서에 활용한다면 주변 분들이나 보스에게도 사랑받는 개발자, 운영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웹 사이트 성능 분석~ 어렵지 않아요!





naver.com 분석결과



리퀘스트 맵 제너레이터로 웹 사이트 분석해보기 [바로가기]



728x90
728x90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년간 개발자 에코시스템(Eco-system)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 왔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는 여전히 PC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PC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큰 변화 없이 시장의 많은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모바일과 스마트 기기가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면서 전통적인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에 파열음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이 공급하는 iOS 플랫폼에서의 개발은 높은 광고 수익과 앱내수익(In-App Purchase)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단말 역시 최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광고 혹은 앱내수익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윈도폰7과 윈도폰8, PC 기반의 운영체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윈도8과 윈도8.1 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환경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입니다. 일반에게 공개된 가장 최신 버전은 비주얼 스튜디오 2013 버전으로 기존 2010 버전이나 2008 버전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에 대한 개선과 새로운 닷넷 프레임워크와 그 변화에 걸맞는 다양한 기능 개선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근간으로 개발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 Get It 아이템이 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비주얼 스튜디오를 비롯하 개발도구는 생각보다 비싼 시장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회사에서는 볼륨 기반의 계약이나 MSDN 프로그램, BizSpark 와 같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개발 도구를 공급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생각을 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개발자나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기 힘든 경우에는 단품 개발 툴을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을 때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프로모션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 정식 출시 전에 충분히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개발자 그룹 / 커뮤니티가 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플랫폼 향으로 개발을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초반의 시장 분위기 장악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 커뮤니티의 지원은 필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조그만 기업을 설립하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거나 개인 개발자로서 적정한 금액으로 개발도구의 정식 사용권을 획득하려는 분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주얼 스튜디오 20% 할인이라는 강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개인의 몫입니다. 그 선택이 옳던 그르던간에 본인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개발자라면 "왜?" 에 대해서 보다 깊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발자와 IT기업을 위한 Visual Studio 2013 할인 행사 살펴보기 [바로가기]



 
728x90
728x90
애플이 얼마전 끝난 WWDC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에서 새로운 언어인 Swift 를 발표했습니다. Swift 는 기존의 Objective-C 와 마찬가지로 Apple Foundation Framework 에 기반하고 있는 언어입니다. Xcode 6 에서부터 지원이 되며 Objective-C 와 혼용하여 개발이 가능한 스크립트 스타일의 언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Swift 는 이제 막 발표된 언어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기 위한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공식 자료로 배포되고 있는 것을 찾아보는게 좋은데요, 역시 애플이 아이북스(iBooks)에 공식 튜토리얼을 올려두었습니다. 영문 버전으로만 배포되고 있어서 조금 아쉽지만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레퍼런스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 스위프트(Swift) 공식 문서 다운로드 받기 [바로가기]


영어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부담되시는 분들은 한글로 번역작업이 진행된 스위트프(Swift) 언어 개발문서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으나 OSX Dev 의 멤버분들이 의기투합하여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한 번역 산출물로 퀄리티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위트프 언어 개발문서 한글화 프로젝트 살펴보기 [바로가기]


이제 스위프트에 푹 빠져볼 시간입니다. 첫장을 펼치고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_-;; 

- NoPD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