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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한 "Microsoft IT Pro Exper Group"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MVP 자격으로 참석한 첫 모임 (불량한 MVP 라지요...) 이었는데 온라인에서만 알던 여러분들도 뵙고 윈도우 7 과 윈도우 서버 2008 R2 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알찬 정보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7과 서버 2008 R2 의 오픈 베타를 시작하면서 공개된 문서들에서 봤던 많은 내용들을 실제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백승주 과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 넘 피곤해 보이시던데 달리시는 모습을 보고 ㄷㄷㄷ...)
NoPD가 관심이 많은 가상화 부문의 영역이 무척 많이 넓어졌고 이제 가상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중화의 모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상화의 배경에는 "언제 어디서나"라는 모토의 "유비쿼터스(Ubiquitous)"가 깔려있다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진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더 늦게까지 함께할 수 있으면 좋았으련만, 선릉에서 등촌동까지 가는 것은 인내심과 정신력을 요하는 작업인지라 아쉽게도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시간을 내서 더 많은 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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