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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등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tcpdump나 wireshark 등으로 
TCP 레벨 등에서의 분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하는 자괴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할 때 마다 새롭고...

그리하여 찾아보니, 
크롬 브라우저에 대한 내용만이긴 하지만 
네트워크 레벨의 동작 로그를 추출/분석하는 방법이 있어서
미래의 나는 분명 까먹을테니.. 여기에 정리해 봅니다. 

시작은 이상한 HTTP2 RST 동작을 분석하는 것이었는데
결국 늘 그렇듯... 또 이렇게 블로그에 글 하나를 적고 있습니다 ㅠㅠ

네트워크 로그를 채취하려면...

간단합니다. 
브라우저에서 chrome://net-export/ 를 입력합니다. 
노출되는 도구에서 개인정보 저장 등의 옵션을 고른다음 채취를 시작하면 됩니다. 

 

채취한 로그를 분석하려면...

여러가지 도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온라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역시 편한 것 같습니다. 
https://netlog-viewer.appspot.com/#import

 

https://netlog-viewer.appspot.com/#import

 

netlog-viewer.appspot.com

 

채취한 파일을 import 에 넣어주기만 하면 분석화면으로 바뀝니다. 
참 쉽죠?

 

그 다음 분석부터는 각자의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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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기반의 앱이나 하이브리드 앱을 개발하는 동안 공유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사항은 상당히 많다고 알려져 있다. HTML5 가 도입되면서 로컬에서 데이터를 샌드박스 형태의 저장공간에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지만 다양한 장치에서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하기에는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 코드의 양이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었다.

구글의 오픈소스 기반 브라우저 프로젝트이자 구글 크롬의 모태이기도 한 크로미움(Chromuim) 프로젝트에서 최근 이런 니즈를 반영한 듯한 API 를 공개했다. HTML5 로 대동단결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한 플랫폼에서만 사용 가능한 API 를 이야기 한다는 것이 조금 엇박자인 듯 하지만 필요에 따라 이런 API 들이 HTML5 로 통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어보인다.


SyncFileSystem API 는 구글 드라이브를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로 활용하면서 사용자들이 다양한 기기에서 데이터를 동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는 형태이다. 주요 메서드는 4가지 정도로 정의 되어 있는데, 간단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동기화를 위한 파일 시스템 객체 얻기 (requestFileSystem)
2)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용 현황 얻기 (getUsageAndQuota)
3)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 파일 상태 얻기 (getFIleStatus)
4)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 파일 변경 이벤트 얻기 (onFileStatusChanged)

무척 간단하고 사용하기 어렵지 않은 API 이다. 크로미움 환경 전용이라는 현재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W3C 에 제안해 놓은 파일 API 상의 디렉토리와 파일 부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하니 HTML5 에서 채택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세히 살펴보기 : http://www.w3.org/TR/file-system-api/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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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컨셉님 (http://highconcept.tistory.com/1263) 블로그에 올라온 동영상을 업어왔습니다. 구글이 생각하는 미래의 캐시카우가 유튜브(YouTube)라는 점이 참 놀랍고, 구글OS 에 대한 그들의 집념(다들 예상한 거지만!)이 대단하다는 걸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영상입니다.

* 담아두고 여러번 볼까 싶어서 업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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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이 정식 런칭된지 슬슬 한달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사실 MSDN 구독자를 통해서 RTM 버전이 배포되기 시작한 때부터 생각해 보면 한달 이상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 아침에 ZDNET 에 실린 기사 (윈도우7 점유율 7% 돌파)를 보고 직접 점유율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먼저 전체 OS 시장의 점유율을 살펴 봤습니다. iPhone 이 출시된 이후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OS 는 사실 윈도우가 아니라 애플의 맥 OS 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여전히 시장의 과점 사업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이며 윈도우의 영향력은 여전히 가장 강하다는 것이 통계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플의 맥 OS 가 점유율 5.27% 를 차지했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옵니다. iPhone 에 올라간 맥 OS 의 모바일 버전이 따로 통계에 잡힌다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시장에 출시된지 정말 오래된 Windows CE (Windows Mobile) 은 Other 에 포함되어 루저가 된지 오래인데, 잘만든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먹여 살리는 (반대인가요? ^^) 상생의 길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윈도우는 워낙에 다양한 버전이 시장에 공존하고 있습니다. 아래 보여지는 통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 아직도 쓰는 사람이 있을까? " 싶은 오래된 버전의 윈도우도 여전히 사용자가 있다는 점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OS 를 새로 발표할 때, " 시장의 숙적은 바로 자사의 이전버전 OS 다 "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것 같습니다. 충성도가 높은 (불편해도 감내하고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문제가 되는 거라 보면 되겠지요.


윈도우 7 은 베타버전 테스트가 한참 진행되고 있었던 작년부터 통계에 슬슬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던 것이 최근 공식 런칭과 함께 지속적인 상승무드를 타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윈도우7 탑재 PC 들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갈수록 이같은 추세는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시장에서는 Internet Explorer 가 적기에 대항마들(FireFox, Safari, Chrome)에 대항하지 못한 탓에 점유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입니다만, 아직 철옹성을 지키고 있는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윈도우7 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굳건한 Market Share 를 가지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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