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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간만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져(Azure)에 관한 웨비나(Webinar)를 시청했습니다. 강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Cloud Solution Architect)로 활약중이신 이정훈 님이 나오셨습니다. 애져에 대한 깊은 내용 보다는 전반적인 최근의 업데이트, 변화를 훑어보고 다른 아마존 웹 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와 같은 다른 서비스와 비교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질문 시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서 발표자료를 받으셔도 되구요(https://azureinfo.microsoft.com/rs/microsoftdemandcenter/images/AP-Azure-WBNR-FY15-11Nov-KO-IaaS-Part1.pdf) 본 포스팅에 참조로 추가된 발표자료를 받으셔도 됩니다. 애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머릿속에 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자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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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되어오던 것이 IPv4 자원의 소진입니다. 논리적으로 0.0.0.0 부터 255.255.255.255 까지의 주소를 갖게 되는 IPv4 는 한정된 IP 갯수로 인해 근래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터넷 접속 기기들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하지만 할당은 되었으나 사용되지 않는 IP 자원의 재활용과 NAT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사설 IP 를 통해 IP  자원이 절약되면서 상당기간 그 소진이 늦춰져 온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기기에 대한 이슈로 인해 IPv6 의 적용이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이 내놓는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정말로 이제는 IPv4 가 소진되었다는 이야기도 여기저기서 흘러나옵니다. 다행인것은 이런 분위기에 맞장구라도 치듯 IPv6 를 통한 인터넷 트레픽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과연 우리는 IPv6 의 적용을 위하여 무엇을 고민했고 준비해왔냐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카마이가 제공하고 있는 IPv6 트레픽 현황 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IPv6 를 통해 발생한 인터넷 트레픽은 약 6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직까지 IPv4 를 통한 트레픽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숫자이지만 하루에 IPv4 를 통한 트레픽 대비하여 10%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도 언뜻 기사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이제 IPv6 는 기술적이고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 지역은 상대적으로 북미 등에 비해서 IPv6 에 대한 적용이 낮은 것으로 데이터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측정 시점에 따라 북미 지역은 5~60만건의 IPv6 요청이 들어오는 반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피크일떄도 4만건에 이르지 못할 정도로 규모 자체가 작은 것 같습니다. 물론 북미 지역의 인터넷 트레픽 총량과 아시아 지역의 그것을 비교해봐야 하겠지만 자칫 IPv6 로의 이전이 늦어지면서 이슈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IPv6 인터넷 트레픽 현황 보러 가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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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멀티 폼팩터 디바이스들이 사용자들에 의해 사용되면서 웹 사이트 개발, 서비스 하는 분들의 고민이 참 많습니다. 웹 사이트는 결국 사용자 브라우저 입장에서는 HTML 과 CSS 그리고 여러가지의 Resource File 로 구성된 집합체입니다. 웹 사이트를 제대로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내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약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슬라이드 쉐어에서 발견한 자바까페(JavaCafe) 김흥래 님이 정리해서 올려주신 슬라이드 자료는 (13회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사용된 자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본 자료들 중에서도 가장 쉽고 임팩트 있게 설명해주신 자료라 생각되어 공유해 봅니다. 슬라이드만 공유되어 있어서 실제 세션 발표하시면서 해주셨을 이야기가 없다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웹 관련 개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필독하시고 사이사이에 간략히 설명된 내용들을 찾고 공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자료 공유해주신 김흥래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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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Mac OS X) 환경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설치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_-; 안드로이드 개발을 직접 하려는 것은 아니고 몇 가지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들이 자꾸 생기길래 그냥 개발 환경을 구축해 놓는 것이 편할 것 같더군요. 요즘 구글에서는 구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Google Android Studio)를 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이름도 익숙한 이클립스(Eclipse)를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런 개발도구들 설치할 때마다 윈도 환경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설치가 주는 경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느껴지곤 합니다!


맥에서 설치할 이클립스를 찾을때 이클립스 공식 사이트에서 설치하는 경우 따로 ADT 를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죠? 저는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릅니다 ㅜㅜ) 그런데 구글 개발자 사이트에서는 합본이 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론 몇 가지 SDK 도구들은 별도로 추가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구글 개발자 웹 사이트에서 ADT 가 포함된 이클립스 다운로드 받기 [바로가기]





300MB 정도 되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 따로 설치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면 된다는 점은 "처음" 설치해보는 저로서는 엄청난 메리트로 느껴집니다 ㅎㅎ... 혹시 헤메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작은 도움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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