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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아(http://offree.net) 님의 트윗을 통해서
새로운 버전의 원격 데스크탑 연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배포가 시작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로 배포되는 원격 데스크탑 연결은
윈도우 7과 윈도우 서버 2008 R2 에서 새로운 기능들로 중무장한
원격 데스크탑 서비스(Remote Desktop Services, RDS) 를 이요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윈도우 OS 버전에 따라서 적당한 클라이어트를 설치하시면 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찾는 클라이언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혹시 빠진게 있으면 리플로 남겨주시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비스타 X64 용 : http://tinyurl.com/ybwrst4
윈도우 비스타 SP1, SP2 용 : http://tinyurl.com/ydn62cb
윈도우 XP SP3 용 : http://tinyurl.com/ybz4qx8
OS X 10.4.9 (Tiger) 이상 용 : http://tinyurl.com/l4qfrw

맥 OS X 용도 같이 발표가 되었으니 맥 유저분들도 활용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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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전문 기업인 Citrix 의 iForum 2009 행사가 어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GoTo 시리즈 런칭행사 참석후 Citrix 행사는 몇 년만에 참석하는 것이라 많이 설레더군요. 생각보다 행사장이 넓지는 않았지만 참석자들의 열기는 무척 뜨거웠던 행사였습니다.


Citrix 의 이번 행사는 자사의 제품군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의 특징을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Citrix는 어플리케이션 가상화 XenApp, 데스크탑 가상화 XenDesktop, 서버 가상화 XenServer, 그리고 곧 정식 출시될 XenClient 까지 다양한 가상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NetScalar 인수후 시장 공략에 한참인 네트워크 하드웨어 제품군 까지 말 그대로 End-To-End 를 구성해줄 수 있는 기술 중심의 기업입니다.

NoPD 군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역시 XenApp 이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소개된 XenApp 의 Feature Pack 2 에서는 군침을 흘릴만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HDX 기술이더군요. HDX 기술은 High Definition user eXperience 의 약어라고 합니다. 사용자의 경험을 HD 퀄리티로 보장해주겠다는 기술입니다. HDX 하위에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기술이 나뉘어 지는데, 일일이 기억하기는 조금 힘들군요.


HDX 기술의 핵심은 최적화된 ICA Client 와 로컬 자원을 이용한 가상화 기술의 구현입니다.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들이 정적인 컨텐츠에 강했던 반면 플래시,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활용에는 문제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HDX 기술은 DirectX, OpenGL 과 같은 로컬의 지원을 받아서 이러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보다 자연스럽게, 보다 로컬 PC 에 가깝게 구현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YouTube 의 Flash 동영상을 어플리케이션 가상화로 감상하는 건 굉장한 인내심을 요구했던 반면 새로운 버전에서는 90% 이상 일반적인 수준에 다가섰다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거 왠지 어디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 같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윈도우 서버 2008 R2 의 RDS (Remote Desktop Service)에 탑재될 예정이었다가 결국은 빠져버린 로컬 리소스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활용과 동일한 맥락입니다. 혹시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략 파트너사인 Citrix 의 새로운 제품군을 위해서 한발 뒤로 물러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여튼...


두개의 트랙으로 진행된 기술 세션에서 LG CNS 의 XenDesktop 전사 구축(예정) 사례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습니다. 현재 일부 사용자들 (수백명 수준) 이 VDI 환경을 쓰고 있는데 내년 초에 1만여명에 이르는 CNS 전 임직원이 VDI 환경으로 넘어갈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국내 최대 규모의 VDI 환경 사례라 관련 업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되네요. 별다를 건 없지만, VDI 로 가면서 필연적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들을(HR 시스템과의 연계, 사내/사외 이동을 위한 해법 등) 풀어내고 있는 CNS 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 임직원이 "넷북+21인치 모니터" 의 구성으로 개인 OA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간만에 뜨거운 행사를 다녀와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더 분발할 수 있는 좋은 Refresh가 된 것 같네요. Citrix 관계자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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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서버의 설치를 마치고 서버를 재부팅 하고 나면 잠시 변경된 내용이 적용되고 다시 서버 환경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서버 관리자를 실행하고 설치한 터미널 서버 역할이 잘 정의가 되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전에 항목이 0개였던 역할 노드에 터미널 서버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우측의 Detail 팬에서도 해당 내용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왼쪽의 노드 트리를 유심히 보면 처음 보는 용어가 위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름하여 "TS RemoteApp"이다. TS RemoteApp 은 윈도우 서버 2008 에서 터미널 서버가 갖고 있는 기본 기능이다. Citrix의 Presentation 서버 (MetaFrame) 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익숙할 Seamless 환경을 지원하던 Presentation 서버의 Publish 기능을 알고 있을 것이다. 퍼블리싱 된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클라이언트 PC 에서 마치 로컬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처럼 구동되는 모습에 많이들 감탄했을 것이다.

TS RemoteApp 은 Citrix와 같은 솔루션의 도움 없이 윈도우 서버 2008과 터미널 서버 역할 만으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해 준다.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공통 어플리케이션을 서버에 설치하고 RemoteApp 으로 제공하면 일종의 SaaS (Software as a service) 개념이 가미된 사용자 컴퓨팅 환경을 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RemoteApp 프로그램 추가

서버 관리자에서 터미널 서버 노드를 선택하면 제일 오른쪽에 위치한 작업팬에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몇가지 액션에 대한 기능들이 보인다. 그 중 맨위에 위치한 "RemoteApp 프로그램 추가" 기능을 통해서 서버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터미널 서버 RemoteApp 으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추가하기 전에 배포할 어플리케이션이 서버에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기능을 실행하면 무척 간단한 마법사가 어플리케이션 배포를 도와준다. 특별한 설정이 필요 없다면 무조건 "다음"만 선택해도 되지만 처음 RemoteApp 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한다면 어떤 설정들을 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는 것도 좋다.

마법사의 두번째 화면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설치되어 윈도우의 프로그램 관리자가 설치 / 제거를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목록에 출력된다. 만약 특별한 설치과정이 제공되지 않고 Stand-Alone 으로 설치된 프로그램을 배포하고자 한다면 "찾아보기" 기능을 이용해서 직접 실행파일을 배포해도 상관없다. 이쯤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른 사람도 있겠지만, PDF 와 같은 문서파일을 RemoteApp 으로 배포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정책이라던가 일정 처럼 공유되어야만 하는 정보를 넘길수도 있을 것이다.

마법사를 통한  간단한 설치 절차가 끝나고 나면 중앙의 팬 하단에 RemoteApp 프로그램 목록에 설정한 프로그램이 등록된다. 등록한 이름과 경로, TS 웹 액세스, 인수 등의 항목이 보이는데 TS 웹 액세스에 관해서는 다음 아티클에서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등록된 어플리케이션 목록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RemoteApp 프로그램에 대하여 관리자가 할 수 있는 작업 목록이 팝업된다.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자들이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음 아티클에서 소개할 TS 웹 액세스가 가장 진보된 형태의 배포 및 액세스 방법이다. 아직 웹 액세스는 설치하지 않았으므로 RDP 파일과 MSI 파일로 배포하는 방법을 볼 까 한다.

RDP 파일은 일반적으로 터미널 서버 액세스를 위해 RDP 설정 파일을 만들어 주는 것과 동일하다. MSI 파일형태로 만들게 되면 사용자 PC 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과 동일한 (즉, 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 RemoteApp 어플리케이션을 제거할 수 있는 형태) 방식으로 설치가 된다. 다만, 이 두가지 방법의 단점은 사용자에게 RDP 파일 혹은 MSI 파일을 배포해야 하기 때문에 1) 공유폴더를 통한 배포, 혹은 2) 액티브 디렉토리 정책을 통한 배포를 해야만 한다. 테스트 환경은 AD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공유폴더를 통해서 MSI 파일을 배포해 보았다.

 

배포된 MSI 파일을 설치하고 나면 사용자의 클라이언트 PC 에 "원격 프로그램" 이라는 프로그램 그룹이 생성되고 그 하단에 배포되는 모든 RemoteApp 프로그램이 설치된 모습이 보인다. 물론, 마법사를 통해 MSI 패키징을 하는 과정에 다른 경로나 이름을 지정했다면 그 설치 위치는 달라졌을 것이다. RDP 파일을 배포하는 경우는 이러한 절차나 모습없이 RDP 파일을 직접 더블클릭해서 RemoteApp 을 구동시키게 된다.

설치된 RemoteApp 구글 어스를 실행하면 위의 사진처럼 마치 로컬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Seamless 방식으로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되고 있기 때문이며 사용자의 높은 데스크탑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방식이다. RemoteApp 은 Citrix의 Presentation 서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예>로드밸런싱, 어플리케이션 격리화 환경 등) 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중소규모의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라면 얼마든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업무에 응용해서 사용할만한 매력적인 기능임에는 틀림이 없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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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화 웹사이트에 게시된 "Flexible Desktop Computing 백서"를 번역 및 의역한 글입니다. 번역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나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까지 특정한 사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클라이언트 컴퓨팅 옵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에 따르면, 주어진 사용자 시나리오의 요청을 감안하여 적절한 컴퓨팅 옵션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수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형화된 사용자 프로파일이나 개인에 따라 어떤 컴퓨팅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릉 위해서 이번 포스팅은 여러 정형화된 사용자 시나리오를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알아보겠다 : 1. 모바일 정보 사용자, 2. 오피스 정보 사용자, 3. 파워 유저, 4. 현업 사용자. 이러한 사용자들이 모든 기업의 여건을 나타내 주는 것은 아니므로 컴퓨팅 옵션을 선택하는 좋은 예로써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각각의 사용자를 간단하게 적어보면

1. 모바일 정보 사용자

이 부류의 사용자들은 출장이나 외근이 잦은 사용자 층이다. 사용자들은 로컬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예>오피스, CRM, ...)을 사용하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엑세스 할 수 있어야 한다. 영업사원이나 기업의 임원들이 이러한 사용자의 대표적인 예이다.

2. 오피스 정보 사용자

이 부류의 사용자들은 업무시간의 대부분을 네트웍에 연결된 상태에서 보내고 자신에게 주어진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리치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계층이다. 이들은 오피스, CRM, ERP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웹이나 프로젝트 관리 도구등도 사용한다. 때에 따라서 사용자들은 집에서 그들의 회사 데스크탑에 연결하거나 현업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전형적인 사무실 근무자가 이 계층에 속한다.

3. 파워 유저

파워 유저는 회사 네트워크 안에서 높은 수준의 특화된 현업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이들에게는 신뢰성 있는 엑세스를 제공하는 고성능, 고가용성 컴퓨팅 솔루션이 필요하다. 많은 파워 유저들은 종종 한곳에서만 작업하는게 아니라 사무실 여기 저기에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기 때문에 "자유석(Free Seating)" 환경이 필요하다. 재무 관계자나 CAD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파워 유저 계층에 속한다.

4. 현업 사용자

현업 사용자는 데이터 입력 작업이 주된 업무이다. 이들은 몇 안되는 현업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회사의 네트워크 범위 안에서 업무를 본다. 일반적으로 고성능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지 않지만 파워 유저와 마찬가지로 사무실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면서 일을 하는 계층이다. 콜센터 에이전트 라던가 은행 창구 직원, 공장 근로자, 캐시어등이 현업 사용자를 대표하는 예이다.

각각의 사용자 계층은 특화된 컴퓨팅 파워 혹은 컴퓨팅 환경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주기 위하여 IT 조직이 할 수 있는 내용들을 앞서 포스팅한 Flexible Desktop Computing 기술들과 매핑하면서 어떠한 기술을 어떠한 사용자층에게 제공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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