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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인프라스트럭쳐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SK텔레콤의 T cloud biz 와 KT의 uCloud biz 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두 서비스는 구축된 형태, 사용된 장비 등이 차이가 있어서 단적으로 어디가 우수하다라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쉽고 편하게 쓰는 측면에서 SK텔레콤의 T cloud biz 가 조금 더 괜찮다는 평들이 주변 분들에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2013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새로운 앱 개발이나 웹 서비스 등을 만들기 위해서 서버를 찾고 있습니다. 중소 호스팅 업체들의 저렴한 호스팅도 좋지만 갑자기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으로 트레픽이 늘어나는 근래의 서비스 이용 행태를 생각할 때 최소한 단독 서버 호스팅, 클라우드 서버를 고민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때마침 SK텔레콤에서 클라우드 인증 그랜드 슬램 달성 기념으로 리눅스/윈도우 서버 한달간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서버가 필요하신 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비싼 가격으로 평소 이용해 보기 힘들었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등급의 고사양 (CPU, Memory) 서버들도 한달간 기본료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좋은 찬스가 아닐까 싶네요.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한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과금 전환되니 -_-... 테스트 등으로 신청하실 분들은 과금되지 않도록 적절한 시점에 해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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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응용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유연한 자원 활용과 확장성을 이용하여 많은 컴퓨팅 자원이 요구되는 분야에 응용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이 엊그제 체험 서비스로 오픈한 클라우드 기반의 동영상 인코딩 서비스인 Cloud Encoding 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하여 플랫폼(PaaS, Platform As A Service)을 서비스 하는 것에 대한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Cloud Encoding 체험 서비스는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인코딩을 요구하는 사용자는 동영상에 대한 고정된 URL 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방법으로는 아마존의 스토리지 서비스인 S3 (Simple Storage Service) 나 SK텔레콤이 직접 제공하고 있는 S3 호환 서비스인 Easy Storage 에 파일을 올려두는 것도 있을 것이고 DDNS(Dynamic DNS)를 이용해 집에서 고정 URL 을 제공하는 방법 혹은 자신의 서버에 동영상을 올려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Cloud Encoding 을 위한 소스 URL 이 준비되면 해당 URL 정보를 인코딩 요청 양식에 기록해 넣습니다. 제공된 URL 은 Cloud Encoding 서비스가 HTTP 혹은 HTTPS 방식으로 Request 를 전달후 파일을 획득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인코딩 서버 팜을 이용하여 요구된 인코딩 사양에 대하여 빠른 속도로 인코딩을 진행하게 됩니다. 인코딩이 완료된 파일은 SK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Easy Storage 에 저장된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URL 을 이메일로 전달받게 됩니다. 시험삼하 700MB 정도 용량의 파일을 인코딩 요청하고 인코딩 완료된 파일을 수신하기까지 체감 시간이 2~3분 내외였던 것 같습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인코딩의 세부 사양은 위에 정리된 사양과 같습니다. 향후 정식 서비스로 출범하게 되면 더 다양한 인코딩 스펙에 대하여 동시에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영상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동영상 컨텐츠에 대한 지속적이고 빠른 속도의 인코딩을 요구하는 사업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유연한 인프라 확장성과 자원 효율성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코딩 플랫폼의 출현이 기대가 됩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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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를 공부하고 코드를 테스트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Cloud9 과 같은 웹 기반의 IDE 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사용자 환경도 타지 않기 때문에 좋지만 웹 기반이다 보니 은근히 불편한 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은 Node.js 를 PaaS 형태로 제공하는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Node.js 를 비롯하여 Ruby, Java, Python 등을 PaaS 형태로 제공하는 Heroku 를 이용하기 위한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간만에 글 올리면서 마치 준비된냥 Heroku 를 건드립니다 ;;;)

먼저 Heroku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런 류의 외국 서비스들이 그러하듯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을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할당받게 됩니다. Heroku 는 기본적으로 무료 서비스이고 추가적으로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추가적으로 비용을 내면 됩니다. 참고로 Cafe24 가 제공하고 있는 Node.js 호스팅 서비스의 최소 단위는 월 500원 입니다 ;;;



 Heroku 에 가입하기 위해서 가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바로가기 : https://api.heroku.com/signup) 간단한 이메일 입력만으로 가입은 끝납니다. 참 쉽죠잉? 이메일을 입력하고 Sign Up 버튼을 누르면 입력한 이메일로 컨펌 URL 이 발송됩니다. 이메일도 빨리 도착하기 때문에 수신함에서 메일을 찾아 본문의 컨펌 URL 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메일에 대한 유효성 점검이 끝났다고 모두 끝은 아니겠지요? 비밀번호 정도는 셋팅 해줘야 나중에 로그인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설마 정말로 이메일만 입력했다고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했다면 여러분은 바보 입니다 -_-;; (퍽퍽...) 실제로 개발을 하고 소스 버전 관리를 하고 커밋 하는 등의 행위를 위해서 커맨드 라인 도구를 제공하는데 이 때도 필요한게 바로 이 비밀번호이니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비밀번호까지 입력하고나면 간단한 Get Started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화면에 출력됩니다. 로컬에서 개발하고 Heroku 로 소스코드를 업데이트 하고 구동시키기 위해서 몇 가지 도구가 필요한데요, Git 과 SSH 도구를 잘 엮어둔 Heroku Toolbelt 라는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환경이 윈도우냐 맥이냐, 아니면 리눅스냐에 따라 패키지가 여러가지로 제공되니 각자 필요한 패키지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Heroku Client 와 Git, SSH 등이 설치된다는 것 기억하시구요.

 
잠시동안 지루한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나면 끝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뭘 해야 할까요? 윈도우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설치가 끝나고 나면 윈도우 커맨드라인 도구 (시작 > cmd) 를 실행해서 Heroku 라는 커맨드를 통해 명령행 도구를 실행하셔야 합니다. 그냥 Heroku 라고 한번 쳐보시고... " 아 그렇구나 " 하신다음 위의 스샷처럼 heroku login 명령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heroku login 명령을 입력하면 조금전에 가입시 썼던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Git 에 엑세스 하기 위해서는 SSH Key 를 만들어야 합니다. 로컬에서 접근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Heroku 가 Git 에 접근하기 위한 권한 부여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heroku login 을 처음 하게 되면 이런 과정을 한큐에 다 정리를 해줍니다. SSH Key 를 생성해서 로컬에 저장해 주고 (윈도우의 경우 기본 사용자 프로파일 경로에 /.ssh/ 폴더 밑에 생성) Heroku 에 업로드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줍니다. Key 가 잘 등록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heroku keys 라고 입력해 보면 됩니다. 키를 지우려면 heroku remove 하면 되고 키 추가를 위해서는 heroku keys:add 하시면 됩니다.

자 여기까지가 Heroku 사용을 위한 환경 셋팅입니다. Heroku Toolbelt 가 제공되기 전까지는 별도로 Git 도구를 설치하고 키 생성을 하는 등 번거로운 작업이 많았지만 이제는 참 많이 편해졌다고 다들 그러시더군요 -_-... 그럼 샘플 코드 올려서 구동해보는 건 다음시간에... 해보시지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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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Xen 을 비롯한 다양한 가상화 솔루션들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오라클을 비롯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들은
다양한 라이선스 제약조건 등으로 가상화 환경에서 쉽게 쓰이기 힘든 것 같습니다.

https://community.emc.com/community/connect/everything_oracle/blog/2012/03/26/vmwares-official-support-statement-regarding-oracle-certification-and-licensing 

한동안 많은 VMware 커뮤니티에서는 CPU Affinity (특정 CPU 코어를 Dedicate 하게 쓰는 옵션) 를 통해 오라클 라이센스를 위반하지 않으면서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오라클이 제안하는 하드웨어 파티셔닝(Hardware Partitioning)을 충족하는 듯 하면서도 결론적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된 방법은 아니라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VMware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정리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이 내용이 오라클이 허용하는 범위인지는 확인을 해봐야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VM 이 구동되는 전체 물리 Processor 의 갯수만큼 (물론 Factor를 곱해서 수를 줄일 수 있겠지만) 라이선스를 구비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vmwareesx/2933 

참 쉬운게 없는 세상입니다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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