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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일을 하다보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 서버가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제공되는 개발 머신이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왠지 좀 비밀스러운 일도 하고 재미있는 구성들을 해보기 위해서 별도로 서버를 준비하고 싶을때가 많지요. DDNS(Dynamic DNS) 서비스를 이용해서 집에 PC 나 소규모 서버를 구성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만 전기세나 DDNS 의 잘못된 동작, 행여나 있을지 모르는 대역폭(Bandwidth) 이슈가 걱정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마존 EC2 와 같은 클라우드는 좋긴 하지만 가격이 생각외로 좀 쎈편이라 (게다가 콘솔이 온통 영어고 해외 사용료 결재 등이 왠지 또 찜찜한 분들도 계실거구요) 저렴한 웹 호스팅을 쓰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호스팅은 서버 전체를 제어할 필요가 있는 경우, 혹은 특정한 모듈, 설정을 하고자 할때 그닥 좋지가 않죠. 하지만 물리 장비를 이용한 서버 호스팅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이런 생각을 똑같이 하시고 계시던 분이 있다면 가비아(gabia)가 12월 한달동안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버 기본상품(g클라우드 베이직?) 70% 할인행사를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1vCore 에 메모리도 고작 1GB, 스토리지도 100GB 밖에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인IP 를 확보할 수 있고 트레픽도 가상머신당 1TB 까지 별도 과금이 없으니 간단하게 서버를 구성하고 돌리는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12월 한달간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 한정되고 1인당 2개의 가상머신까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 할인된 금액으로 과금되는 것은 2개월 적용되고 이후에는 다시 원래의 가격 25,000원/월 로 전환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제약조건이 있긴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들에 비해 단기 사용을 생각하면 무척 좋은 가격입니다. 부가가치세 별도라는 조항이 있지만 두달동안 16,500원으로 가상머신을 쓸 수 있는 기회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가비아(gabia)의 클라우드 호스팅 70% 할인행사 자세히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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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되어오던 것이 IPv4 자원의 소진입니다. 논리적으로 0.0.0.0 부터 255.255.255.255 까지의 주소를 갖게 되는 IPv4 는 한정된 IP 갯수로 인해 근래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터넷 접속 기기들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하지만 할당은 되었으나 사용되지 않는 IP 자원의 재활용과 NAT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사설 IP 를 통해 IP  자원이 절약되면서 상당기간 그 소진이 늦춰져 온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기기에 대한 이슈로 인해 IPv6 의 적용이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이 내놓는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정말로 이제는 IPv4 가 소진되었다는 이야기도 여기저기서 흘러나옵니다. 다행인것은 이런 분위기에 맞장구라도 치듯 IPv6 를 통한 인터넷 트레픽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과연 우리는 IPv6 의 적용을 위하여 무엇을 고민했고 준비해왔냐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카마이가 제공하고 있는 IPv6 트레픽 현황 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IPv6 를 통해 발생한 인터넷 트레픽은 약 6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직까지 IPv4 를 통한 트레픽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숫자이지만 하루에 IPv4 를 통한 트레픽 대비하여 10%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도 언뜻 기사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이제 IPv6 는 기술적이고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 지역은 상대적으로 북미 등에 비해서 IPv6 에 대한 적용이 낮은 것으로 데이터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측정 시점에 따라 북미 지역은 5~60만건의 IPv6 요청이 들어오는 반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피크일떄도 4만건에 이르지 못할 정도로 규모 자체가 작은 것 같습니다. 물론 북미 지역의 인터넷 트레픽 총량과 아시아 지역의 그것을 비교해봐야 하겠지만 자칫 IPv6 로의 이전이 늦어지면서 이슈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IPv6 인터넷 트레픽 현황 보러 가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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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 업계가 난리입니다. 사실상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인 OpenSSL 에서 취약점이 발견되면서 SSL 터널링과 관계 없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문제가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OpenSSL 라이브러리에 대한 패치와 기존에 발급된 인증서 갱신도 중요하지만 Heartbleed 가 왜 이리 큰 이슈가 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워낙 관련된 문서들이 많이 나왔고 테크 블로그나 IT 전문 매체에서도 잘 다루어 준 덕분에 이해하기 어렵지 않지만 누군가에게 이걸 다시 설명하라고 하면 구차하고 잡다한 이야기를 늘어놓게 되지요. 간단하게 정리된 웹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면서 해당 사이트가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그려둔 그림을 공유해 봅니다. 이해가 아주 깔끔하게 되네요!

출처 : Forumsys (http://www.forumsys.com/api-security/how-to-fix-openssl-heartbleed-security-flaw/)

 
평상시 사용자들이 브라우저로 TLS/SSL (쉽게 말해 HTTPS 요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터널링을 맺고 나면 OpenSSL 라이브러리는 생성된 세션이 유효함을 확인하기 위해 5바이트의 HELLO 메세지를 전송하는 Heartbeat (심장박동?) 를 전달하게 됩니다. 클라이언트 (보통 브라우저겠죠) 와 서버는 지속적으로 이 행위(?)를 반복하며 채널을 유지합니다.

출처 : Forumsys (http://www.forumsys.com/api-security/how-to-fix-openssl-heartbleed-security-flaw/)


그런데 이번에 발견된 OpenSSL 의 문제점은 Heartbeat 를 5바이트 이상으로 전송하더라도 이에 대해서 서버가 같은 바이트 크기만큼 메모리의 정보를 읽어서 응답하는 데에 있습니다. 악의적인 사용자가 서버의 메모리에 저장된 특정한 주소의 정보들을 쉽게 추출해낼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지요.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OpenSSL 라이브러리를 갱신하고 발급된 인증서를 재발급 받는 등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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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OS 및 안드로이드 게임 개발 진영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Unity (유니티) 에 대한 무료 개발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SK텔레콤의 T cloud biz 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Unity 를 이용한 개발과 UPS (Unity Park Suite) 을 이용하여 얼마나 빠르고 쉽게 모바일 게임, 스마트폰 게임, 카카오톡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T cloud biz STUDIO - 개발자 워크샵 [자세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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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서 배우는 유니티 3D 입문 : 유니티 4 로 배우는 게임 개발 (위키북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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