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텔레콤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T cloud biz 가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중이네요.
9월 한달동안 가상 서버 상품인 Cloud Server 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서 Xbox360+Kinect, 차량용 블랙박스, 도킹 스피커 등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네요.

덤으로 연말까지 이용요금 50% 할인도 된다고 하니
개발 서버가 필요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T cloud biz를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728x90
728x90
VMware, Xen 을 비롯한 다양한 가상화 솔루션들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오라클을 비롯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들은
다양한 라이선스 제약조건 등으로 가상화 환경에서 쉽게 쓰이기 힘든 것 같습니다.

https://community.emc.com/community/connect/everything_oracle/blog/2012/03/26/vmwares-official-support-statement-regarding-oracle-certification-and-licensing 

한동안 많은 VMware 커뮤니티에서는 CPU Affinity (특정 CPU 코어를 Dedicate 하게 쓰는 옵션) 를 통해 오라클 라이센스를 위반하지 않으면서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오라클이 제안하는 하드웨어 파티셔닝(Hardware Partitioning)을 충족하는 듯 하면서도 결론적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된 방법은 아니라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VMware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정리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이 내용이 오라클이 허용하는 범위인지는 확인을 해봐야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VM 이 구동되는 전체 물리 Processor 의 갯수만큼 (물론 Factor를 곱해서 수를 줄일 수 있겠지만) 라이선스를 구비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vmwareesx/2933 

참 쉬운게 없는 세상입니다 ^^

- NoPD -
 
728x90
728x90
요즘 IT 좀 하신다는 분들은 로컬 PC 에 VMware Workstation 이나 Virtual Box, Parallels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 PC 에서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분명 메리트가 있지만 해당 컴퓨터 에서만 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기업에서는 이런 인프라스트럭쳐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Private VDI Infrastructure) 사내 직원들의 탄력 근무제 및 오피스 (Flexible Office) 라던가 스마트 워킹 센터 (Smart Working Center) 도입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 역시 이런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에 한정되는 혜택에 불과했다.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VDI 서비스

이런 와중에 SK텔레콤이 운영하는 T cloud biz 에서 가상데스크탑, 즉 VDI 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동시접속자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가상 데스크탑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개념으로만 알던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 (VDI) 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가상 데스크탑의 구동원리는 간단하다. NoPD 의 전문 분야이기도 했던 세션 기반의 가상화 서비스 (리모트 데스크탑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가상화 서비스 등) 와 마찬가지인데 개별 사용자별로 자신의 가상 PC 를 할당받아 사용한다는 점이 작은 차이점이다. 기술적으로 뒷단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많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더 편하다.

SK텔레콤의 가상 데스크탑 체험 서비스는 T cloud biz 에서 Cloud App 서비스의 원천 기술 제공사로 활약하고 있는 틸론에서 기술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Citrix 나 VMware 가 아닌 국내 업체라 성능이 혹시 떨어지지는 않을까 싶은 생각에 동영상을 구동하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성능의 저하를 느끼기 힘들었다.

태.티.서~!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나 인증 절차 없이 간단한 클라이언트 설치만으로 가상 데스크탑 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 초두에 적어 둔 링크로 이동하여 Active X 및 클라이언트 설치후에 바로 이용해 볼 수 있다. 그 정도로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는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 미제공등의 이슈로 사업자들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는 영역이 바로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 영역이다. 체험 형태로밖에 제공되지 않는 이유도 라이선스의 이슈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패드를 이용해서도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일상 생활에 참 편할 것 같은 서비스인데 정책적인 이슈로 아직까지 본격화되지 못한다는 점이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 NoPD - 
728x90
728x90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사업자의 움직임은 늘 새롭습니다. 모든 산업 영역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IT 분야, 특히 최근 화두인 클라우드 분야에서 만큼은 그런 것 같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Public Cloud Service) 부동의 선두주자인 아마존이 또 하나의 재미있는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AWS Marketplace 가 그것입니다. 아마존이 만든 클라우드 장터는 어떤 모습인지 가볍게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AWS Marketplace 는 기본적으로 커스터마이징된 AMI(Amazon Machine Image)의 판매와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자의 상품 판매 채널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입니다. 아마존 AWS 가 가지고 있는 장점 중 하나가 사용자들이 직접 AMI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WS Marketplace 는 이렇게 잘 설정하여 만든 서버 이미지를 일정한 비용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했습니다. SaaS 사업자들에게는 AWS 의 빌링, 인프라스트럭쳐를 활용하면서 서비스의 제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림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주요 AMI 를 보면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쳐(Software Infrastructure)가 가장 많습니다. 아무래도 AMI 를 커스터마이징해서 판매하는 형태이다 보니 자사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미들웨어를 설정한 이미지를 파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Jumpbox 라는 파트너를 통해 다양한 오픈소스 탑재 AMI 도 제공하고 있다는 점임니다. 요즘 좋은 오픈소스들이 워낙 많다보니 이들의 사용량도 폭증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설정상의 어려움을 겪을때 직접 문제점을 트러블 슈팅 해야한다는 이슈가 있었는데 이런 가려움을 긁어주는 방법으로 선택한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참여중인 소프트웨어 벤더들로는 Microsoft 가 운영체제 중심으로 AMI 포트폴리오를 내놓았고 SAP, CA, McAfee 등이 상품을 등록해 놓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판매를 원하는 회사를 발굴하고 있다는 메세지도 최상단에 놓여 있어 본격적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달리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아마존의 AWS Marketplace 가 얼마나 성공을 거둘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NoPD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