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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원격데스크탑 (Remote Desktop) 혹은 터미널 서비스 (Terminal Service) 는 RDP (Remote Desktop Protocol) 을 기반으로 하는 원격지 혹은 일종의 가상화 솔루션입니다. 이들에 대한 액세스를 위해 윈도우즈 운영체제는 리모트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Remote Desktop Client) 라고 하는 접속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운영체제 등에 따라 버전이 조금씩 다르고 연결된 라이브러리 파일들 때문에 휴대가 조금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Ericom 이 발표한 AccessNow 는 이런 불편을 해소해주는 멋진 기술입니다. HTML5 를 지원하는 브라우저, 보다 정확히는 HTML5 의 WebSocket 을 지원하는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RDP 클라이언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ML5 에서 WebSocket을 통해 TCP/IP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던 순간부터 이런 날이 올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빠르게 시장에서 대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ricom AccessNow 는 일반적인 원격데스크탑과 터미널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Hyper-V 기반에서 동작중인 VDI 에 대한 액세스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크롬북에서도 터미널 서비스를 접속할 수 있고 아이패드에서도 원격 데스크탑에 접속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다 브라우저가 모든 클라이언트들을 다 흡수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VMware 에서도 이와 유사한 AppBlast 라는 프로토타입 기술을 발표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관련링크 : http://www.ericom.com/html5_rdp_clien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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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 가 제공하는 가상화의 형태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1) Web Role :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형태의 가상머신
2) Worker Role : 웹 기반이 아닌 독립 응용프로그램 형태의 가상머신 역할
3) VM Role : VHD 형태의 이미지를 호스팅 하는 형태의 가상머신

아마도 대부분의 Azure 사용자들은 1번 형태를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번의 역할도 사용되긴 하지만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른 제한적인 사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번째가 조금 재미있는 형태인데요, 사용자가 VHD 형태의 이미지를 Azure 에 업로드 한 뒤에
이를 마스터 이미지로 사용하며 인스턴스를 만드는 (Instanciation) 방식입니다

 
Azure 는 이미지 저장소에 사용자가 올린 VHD 이미지를 읽기 전용으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설정에 지정된 조건에 따라 필요한 가상머신 이미지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때 가상머신은 읽기전용 이미지에 가변적인 부분 (Difference) 을 더한 형태의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이 이미지는 가상머신의 재부팅이나 중단등의 상태가 발생하면 사라지는 영역이 됩니다.
Web Role 로 생성된 인스턴스와 다르게 재부팅, 종료등의 상태 발생시 인스턴스는 아예 사라지는 개념입니다.

물론 사용자는 2개 이상의 인스턴스를 이용하여 서비스 설정을 해두었을 거고
Azure 는 인스턴스가 사라짐과 동시에 읽기 전용 VHD 이미지를 이용하여
지정된 수량만큼의 인스턴스를 다시 생성하고 서비스 하게 됩니다.
VM Role 에 대해 이해해야 할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원문 : http://www.techrepublic.com/blog/datacenter/how-a-vm-role-works-in-windows-azure-to-accomplish-resilient-applications/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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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이 큰 화두입니다. 구글의 Back-end 시스템이 이미 클라우드로 구동되고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요. 국내의 대기업들도 너도나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뛰어 들고 있지만 세계적인 IT 벤더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기는 무척 힘든 상황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응하기 위해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이름이 바로 Azure 입니다. Azure 는 웹 서비스로의 Role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Worker Role 을 제공하고 Storage Service 를 통하여 Back-end 의 데이터베이스 기능까지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입니다.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닷넷 개발자 분들도 Azure 에 대응하는 스킬을 익혀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역시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Azure 에 올려 서비스 할 수 있는 웹, 워크의 개발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실제 Azure 환경에 포팅하는 것까지 한번 포스팅을 통해서 공유해 볼까 합니다.

개발환경의 준비 : 비주얼 스튜디오 2010 또는 비주얼 스튜디오 2008 서비스팩 1

비주얼 스튜디오에는 Azure 개발환경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Azure 개발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제공되는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개발환경에 템플릿을 추가해 주어야 합니다. NoPD 는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을 사용하고 있으나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을 쓰시는 분들도 서비스팩 1 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 링크 : http://tinyurl.com/2a5qnrt ]

Azure 프로젝트 만들기

Azure Tools 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비주얼 스튜디오의 템플릿에 Cloud 라는 항목이 추가 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loud 항목 아래에는 Windows Azure Cloud Service 라는 하나의 템플릿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Azure 개발은 Visual C# 으로만 제공하는 것일까요? NoPD 의 경우 Visual C# 만 설치한 상태라 이 부분은 잘 판단이 안됩니다만 다른 닷넷 언어가 안되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프로젝트와 솔루션의 이름을 지정하고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을 만나게 됩니다. Azure 는 Role 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구분짓고 있습니다. Role 이라는 것은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Web 형태의 서비스인지(Web Role) 아니면 데몬과 같은 백그라운드 어플리케이션인지(Worker Role) 등에 따라 Role 이 나뉘게 됩니다. 개발하려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항목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우리는 솔루션 단위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개발하기 때문에 솔루션 안에는 여러가지의 Role 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왼쪽에 나열된 항목들 중 필요한 Role 을 모두 우측의 빈 리스트 박스로 이동시켜 주면 프로젝트에서 해당 Role 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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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상화 소식입니다 :-) 7월 MVP 갱신을 실패하면서 10월을 노려야 하는데 가상화 관련하여 좀 지지부진한 것 같아서 개인적인 일들을 7월중에 정리 좀 하고 8월부터는 다시 가상화에 신경을 좀 쓸까 합니다! 이번 시트릭스의 웨비나는 1시간짜리 짧은 온라인 세미나 입니다. Citrix 의 데스크탑 가상화 제품인 XenDesktop 4 를 이용한 데스크탑 가상화의 기본적인 지식과 제품을 활용한 환경 구성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가상화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가상화는 좀 알겠는데 데스크탑 가상화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가지신 분이라면 한번 들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달 뒤에 진행되는 내용인데... 지금 등록해두고 잊어버리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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