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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에 ssh 로 접근하기 위한 인증서 파일이라던가 크리덴셜 정보는 닷(.)으로 시작하는 숨김 폴더에 저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터미널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런 숨김 폴더를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finder 를 이용해서 파일의 위치를 옮기거나 하는 작업이 필요한 경우 숨김 폴더가 보이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간혹 생기죠. 

 

 

macOS 버전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최근의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finder 창에서 간단히 <shift+cmd+.> 의 키 조합을 눌러주는 것만으로 숨김파일/폴더를 볼 수 있습니다. 할 때마다 까먹고, 또 누군가는 저처럼 어떻게 하는지를 찾으실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할때마다 새로운 기분이고 재미있다는 JS Park 님의 인터뷰가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혹시 위의 방법이 적용되지 않는 오래된 버전의 Mac 을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정말 번거로운 방법으로 숨김파일이나 폴더를 볼 수 있었으니... macOS 는 느리지만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

 

 

맥(Mac) 파인더(Finder)에서 숨김파일 표시 활성화하는 방법

회사에서 지급받은 맥북에어(MacBook Air)가 3년을 넘기면서 슬슬 배터리 광탈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회사에서 터치바(Touch Bar)가 내장된 신형 맥북을 지급하고 있지 않아 노트북 교체 신청을 할까..

ondeman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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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굉장히 다양한 이미지 포맷이 존재합니다. 압축 포맷의 대명사인 JPG 부터 비트맵으로 이미지를 표현하는 BMP, 투명한 이미지가 필요할 때 많이 찾게되는 PNG 와 간단한 애니메이션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 GIF 등이 대표적입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목적에 따라 이런 이미지들을 활용하게 되는데요, 서로 다른 여러가지 포맷을 바꾸어 가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간혹 생기곤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론트엔드 디자이너라고 하면 PNG 포맷을 많이 사용하겠지만 책을 한권 같이 쓰고 있다면 TIFF 포맷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이미지 관련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으로 포맷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왠지 상황에 맞게 이미지를 캡쳐 할 때부터 PNG, TIFF 등을 정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OS X 운영체제에는 간단한 터미널 명령으로 기본 내장 캡쳐 옵션으로 이미지를 만들때 사용하는 포맷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캡쳐 이미지 포맷 변경하기 ]

$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tiff && killall SystemUIServer


위의 명령을 이용하면 지정된 이미지 포맷으로 쉽게 캡쳐 파일의 형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로 연결된 또 다른 명령은 해당 변경사항이 운영체제를 재부팅 하지 않고 적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명령입니다. 간단한 명령이지만 이걸 매번 외워서 치거나 어디에 저장해 두었다가 입력하는 것은 왠지 불합리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와 회사 공식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 PNG 를 사용하고 있고 저술 작업을 위해 TIFF 를 쓰고 있어서 아래와 같이 쉘 프로파일을 지정해 보았습니다.


[ .bash_profile 파일에 Alias 를 지정 ]

alias png="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png && killall SystemUIServer"

alias tiff="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tiff && killall SystemUIServer"


이렇게 지정해두면 터미널이 실행 될때 alias 가 지정되고 간단히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png, tiff 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쉽게 캡쳐 이미지 포맷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캡쳐 이미지 포맷을 자주 변경해야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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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지급받은 맥북에어(MacBook Air)가 3년을 넘기면서 슬슬 배터리 광탈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회사에서 터치바(Touch Bar)가 내장된 신형 맥북을 지급하고 있지 않아 노트북 교체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했습니다만, 외부 미팅시마다 베터리 걱정에 끙끙 앓느니 뽑는게 낳을거라는 판단에 기존 맥북프로를 한대 지급받았습니다. 일단 메모리와 디스크 용량 커지니 좋고, 외장 모니터를 두개 연결해서 사용하니 이런 천국이 따로 없네요.


안타깝게도 회사에서 타임머신과 같은 장비를 지급해 주진 않기에 새로 받은 맥북에 정성껏 기존 환경에서 쓰던 설정들을 한땀한땀 옮기는 중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의 환경 설정 파일은 Import / Export 를 통해 쉽게 진행중입니다만, 운영체제 환경설정은 하나씩 옮겨야 하는 탓에 기억도 안나고 (자주 있는 작업이 아니니...) 여러가지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새로운 PC 달라고 했나 하는 생각에...


그 중 하나가 맥(Mac)의 파인더(Finder)에서 숨김파일을 보여주는 옵션입니다. 회사 인트라넷 게시판 어딘가에 기술된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링크가 어디 갔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구글링 후 다시 한번 블로그에 옮겨 적어 둡니다. 비슷한 경우가 또 언제 생길지 모르니 쉽게 찾아보기 위한 용도입니다. 후후후...


$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YES && killall Finder


위의 명령을 터미널에서 입력하면 실행중인 파인더 프로세스가 모두 종료되고 모든 파일을 보여주도록 변경된 후 파인더가 다시 실행됩니다. 맥에서 숨김파일은 점(".")으로 시작하는 파일이나 폴더이기 때문에, 명령 실행 전후에 해당하는 파일이나 폴더가 보이는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언제나 숨김파일이 보이는게 부담스럽다면 필요할 때 위의 명령을 실행하고, 옵션을 "NO"로 바꾸어서 제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NO && killall Finder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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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Mac OS X) 환경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설치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_-; 안드로이드 개발을 직접 하려는 것은 아니고 몇 가지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들이 자꾸 생기길래 그냥 개발 환경을 구축해 놓는 것이 편할 것 같더군요. 요즘 구글에서는 구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Google Android Studio)를 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이름도 익숙한 이클립스(Eclipse)를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런 개발도구들 설치할 때마다 윈도 환경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설치가 주는 경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느껴지곤 합니다!


맥에서 설치할 이클립스를 찾을때 이클립스 공식 사이트에서 설치하는 경우 따로 ADT 를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죠? 저는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릅니다 ㅜㅜ) 그런데 구글 개발자 사이트에서는 합본이 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론 몇 가지 SDK 도구들은 별도로 추가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구글 개발자 웹 사이트에서 ADT 가 포함된 이클립스 다운로드 받기 [바로가기]





300MB 정도 되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 따로 설치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면 된다는 점은 "처음" 설치해보는 저로서는 엄청난 메리트로 느껴집니다 ㅎㅎ... 혹시 헤메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작은 도움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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