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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앱 개발을 해보신 분이라면 수억명을 가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 형편없는 개발자 지원에 좌절했던 적이 많으실 겁니다. 그나마 PHP 정도는 지원이 괜찮은 편이지만 C# 과 같은 언어로 웹 서비스를 개발할 때는 거의 패닉에 빠질 정도로 레퍼런스를 찾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페이스북이 직접 제공하던 개발자 포럼의 코멘트는 이런 형편없는 개발자 지원에 대해 성토하는 댓글들이 참 많습니다. 변경된 API 스펙과 맞지 않는 것들은 기본이고 문의를 하고 답변을 받는 채널도 제대로 구성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도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개발자 커뮤니티로 유명한 Stack Overflow 에 페이스북 공식 지원 채널을 열고 지식의 공유를 시작했네요.

Stack Overflow 페이스북 채널 : http://facebook.stackoverflow.com/

 
 
채널이 열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수없이 많은 스레드들이 등록되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개발자들이 얼마나 기술지원 채널을 갈구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제 이곳을 통해서 다양한 페이스북 API 와 SDK 사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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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렸던 포스팅에서 OpenXML을 이용하여 대용량 XML 형태 데이터를 MS-SQL 데이터베이스에 효과적으로 넣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를 했었다. 하지만 OpenXML 을 이용하는 방법은 조금 까다로운 감이 없지 않고 구문이 복잡해져서 복잡한 XML 데이터를 핸들링 할때는 불편한게 사실이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방법은 이보다 더 간단한 방식으로 SQL Server 2005, 2008 등에서 XML 에 대한 자체적인 지원을 시작하면서 사용 가능해진 방법이다. OpenXML 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단순하게 쿼리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OpenXML 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노드와 어트리뷰트, 값을 지정해서 뽑아내는 것보다 명확하지 않아 보일 수 있는 단점도 있다.
DECLARE @x XML

SET @x = N'
  
    1
    2
    3
  
'

SELECT 
	x.y.value('@name[1]', 'VARCHAR(20)'),
	x.y.value('.', 'INT')
FROM @x.nodes('my_data/item_list/item') as x(y)
변수를 XML 형태로 선언을 하고 파싱을 하고자 하는 XML 데이터를 이 변수에 넣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데이터는 객체의 nodes 라는 속성을 통해서 읽어내고자 하는 XML 의 노드를 지정하여 데이터 소스로 사용하게 된다. Select 문에서 읽어들인 값에 대해 .value 속성을 통해 이름과 자료형을 기술해주면 데이터가 파싱되어 결과로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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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F 를 이용한 통신채널을 구성할때, 일반적인 방법으로 인터페이스를 선언하고 웹 참조 혹은 DLL 참조, Svcutil 로 생성된 레퍼런스 정보를 사용할 때는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WCF 3.5 부터 제공되기 시작한 REST 형태의 호출 지원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파라메터의 데이터 형태에 따라 BodyStyle 속성을 지정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예> IService.cs

[ServiceContract]

public interface IService

{

    [OperationContract]

    [WebInvoke(UriTemplate = "Counter", Method = "POST", BodyStyle = WebMessageBodyStyle.Wrapped)]

    int Counter(CounterList counterValues, int tryCount); 

 
그런데 문제는 서비스의 인터페이스 선언에 이렇게 WebInvoke Attirbute 와 BodyStyle 을 지정했음에도 클라이언트에서 서비스를 호출할 때 BodyStyle 이 Wrapped 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에러가 발생할 때가 간혹 있다는 점이다. 특히 svcutil 을 이용해서 매뉴얼하게 레퍼런스 클래스를 만드는 경우에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한다. (웹참조로 추가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예> 클라이어트에서 서비스 호출시 에러 메세지

'IService' 계약의 'Counter' 작업에서 래퍼 요소 없이 직렬화할 여러 개의 요청 본문 매개 변수를 지정합니다. 최대 하나의 본문 매개 변수가 래퍼 요소 없이 직렬화될 수 있습니다. 추가 본문 매개 변수를 제거하거나 WebGetAttribute/WebInvokeAttribute의 BodyStyle 속성을 Wrapped로 설정하십시오.


이런 경우 서비스쪽을 자꾸 살피게 되는데 원인은 서비스가 아니라 레퍼런스 클래스의 생성에 있기 때문에 트러블슈팅이 쉽지 않다. svcutil 명령을 이용해서 만든 레퍼런스 클래스를 확인해 보면 WebInvoke 로 지정한 내용이 전혀 들어가있지 않은 걸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해당 부분에 동일한 선언을 추가해주면 에러를 가볍게 제거할 수 있다.

[System.CodeDom.Compiler.GeneratedCodeAttribute("System.ServiceModel", "3.0.0.0")]

[System.ServiceModel.ServiceContractAttribute(ConfigurationName="IService")]

public interface IService

{

[System.ServiceModel.OperationContractAttribute(Action="http://tempuri.org/IService/Counter", ReplyAction="http://tempuri.org/IService/CounterResponse")]

    [WebInvoke(UriTemplate = "Counter", Method = "POST", BodyStyle = WebMessageBodyStyle.Wrapped)]

    int Counter(Counters counterValues, int tryCount);


비동기 형태로 호출하기 위해 만든 레퍼런스 클래스의 경우에도 Beginxxx 와 같은 비동기 메소드를 선언하는 부분에는 지정해줄 필요가 없다. 원래 함수의 속성으로만 지정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혹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서 공유해둔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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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프로그래밍을 하던 그렇지 않던 지속적인 통합 (CI, Continuous Integration) 은 개발자들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한 큰 화두임에 틀림없다. 관련하여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 보던중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지에 필진으로 활동중이신 최재훈 님께서 2008년도에 1년동안 연재했던 자료가 있어서 링크를 모아 보았다. 

혹시나 CI 에 관하여 고민하고 있거나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처럼 ^^) 한번 쭈욱 읽어보면서 감을 잡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내용은 닷넷과 VC++ 을 모두 커버한다고 전제를 깔긴 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VC++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큰 줄기는 틀리지 않으니 참고하기엔 가장 좋은 글이라 생각된다.


최재훈 님의 글은 리눅스 서버에 Subversion 을 설치하고 여기에 이슈관리 도구인 trac 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환경으로 되어 있다. 시절이 좀 지나서 그런지 (쓰신건 2008년) 지금은 윈도우에서도 얼마든지 이 도구들을 설치해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윈도우용 Subversion 도구인 Visual SVN Server 를 설치해서 레파지토리를 만들고 윈도우용 Visual SVN Server Trac 을 설치하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참고링크 : 즐거운 삐약토끼님의 " 윈도우에 Visual SVN Server + Trac 설치하기 [바로가기] "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통합은  1) 소스버전관리, 2) 이슈관리, 3) 빌드자동화, 4) 테스트 자동화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때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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