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비주얼 스튜디오 2015 버전을 공개하면서 ASP.NET 5 와 크로스플랫폼 런타임 환경인 .NET CLR Core 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버전의 공개에 맞추어 지난 20일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개발자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버그 혹은 취약점을 발견하는 이들에게 최대 15,000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됨을 알렸습니다. 버그와 취약점에 대한 리포트는 새롭게 공개된 ASP.NET 5 와 .NET CLR Core 에 대해 적용되며 아직까지 개발이 진행중인 네트워크 스택(Network Stack)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일단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적이 있는지 찾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근래 메신저 서비스인 텔레그램(Telegram)의 보안 취약점 관련 프로그램이나 라인(LINE)의 버그 바운티(Bug Bounty) 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취약점을 찾고 보완하여 크로스플랫폼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적극성이 물씬 느껴지는 듯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닷넷 코어의 크로스플랫폼 버전에 대해서 심도 있는 지식도 쌓고 포상 프로그램을 통해 금전적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포상금은 취약점 타입별로 몇 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단순한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XSS)와 같은 케이스는 심각도에 따라 500 달러에서 최대 2,000 달러까지 지급되며, 원격 코드 실행(Remote Code Execution)과 같은 심각한 케이스에 대해서는 최대 15,000 달러까지 포상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어 증명하기 쉬운 것과 어려운 것에 차별점을 두어 보다 심각한 오류, 버그에 대해서는 충분히 그 보상을 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다양한 입력감 검증이나 변수 핸들링, 체계적으로 제한된 위임등을 통해 가능한 불필요한 코드의 영향을 줄이고 테스트 케이스들을 통해 이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검증하는 일들을 늘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모든 일들이 그렇듯 모든 예외 케이스나 특정한 상황을 다 찾아내어 테스트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늘 패치(Patch)가 존재하고 버그 픽스(Bug Fix)가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쟁쟁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고 테스트하여 출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버그 포상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완벽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을 보면 창과 방패의 관계처럼 완벽을 "추구"하는 코드와 버그와의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 될것만 같습니다!


닷넷 코어 CLR 및 ASP.NET 5 버그 포상 프로그램 포스팅 살펴보기 [바로가기]

버그 포상 프로그램 상세 시상(?) 내역 및 범위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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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Cloud Tech.2015.10.02 10:45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은 무척 많습니다. 각 사업자들은 각자의 컨셉과 목표를 가지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마존의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져(Azure)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마존의 경우 인프라스트럭쳐(IaaS)에 대한 가상화와 클라우드화를 기치로 내걸고 사업을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플랫폼의 영역(PaaS)으로 올라오는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개발된 서비스와 코드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시작하여 인프라스트럭쳐의 영역으로 내려오는 전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제품들을 전반적으로 실물 제품에서 가상의 제품, 클라우드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의 연장선상에서 애져의 시장 전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진행된 애져컨(Azure Con)의 키노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꿈꾸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 무척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컨텐츠 전송 부문에서의 협력을 글로벌 CDN 1위 사업자인 아카마이(Akamai)와 한다는 발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키노트 세션이었기 때문에 기존의 CDN 을 유지하면서 아카마이의 글로벌 foot-print 를 활용하는 전략인지 아니면 기존의 협력관계였던 EdgeCast 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아카마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인지는 자세히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올해 하반기 까지는 제한적으로 고객들을 선별하여 애져 플랫폼 및 상품들과 아카마이를 통한 CDN 을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 고객들이 쓸 수 있는 GA (General Availability)는 내년 초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카마이는 9월 29일 화요일 나란히 이러한 협력관계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공식 블로그 포스팅을 공개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회사들, 그 회사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어떻게 글로벌 엔드유저들에게 전송을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컴퓨팅 자원을 여러 리전(Region)에 나누어 서비스 하는 것은 쉬운 접근이겠지만 이들의 관리와 형상 유지, 라스트 마일(Last Mile)구간에서 발생하는 속도 이슈에 대한 해결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서 아마존은 클라우드 프론트(Cloud Front)라는 자체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져는 CDN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접근이 맞고 틀리는지, 혹은 더 좋고 나쁜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져가 글로벌 1위 사업자인 아카마이와 제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나은 모델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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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Cloud & Dev. Story2015.04.28 10:00

미국시간으로 4월 29일 부터 3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Build) 2015가 개최됩니다. 예년의 행사가 그러했듯 이번 행사도 다양한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비롯하여 업계의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알찬 세션들이 준비된 것 같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채널9 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주제가 다루어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세션 제목만 보고 뛰어들기 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이드하는 난이도에 따라 세션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주제가 핵심이다라고 말하긴 힘들겠습니다만 여러 사업들 중에서 가장 순항을 하고 있는 애져(Azure)와 곧 출시될 윈도10(Windows 10)이 많은 주제들의 중심에 서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두가지 주제가 아무래도 개발자들이나 IT 종사자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있는 주제가 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도 강한 녀석들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사격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것이겠구요!



한편 너무 많은 세션들을 어떻게 골라서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시다면 빌드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알람도 미리 받고 스케쥴링도 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빌드 컨퍼런스 참여하는 분들에서부터 원격으로 듣는 분들까지 스케쥴링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쓰면 좋은 앱이라고 하니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널9에서 빌드 컨퍼런스 일정 등 자세히 살펴보기 [바로가기]

빌드 2015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빌드 공식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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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Development2014.06.20 07:00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년간 개발자 에코시스템(Eco-system)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 왔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는 여전히 PC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PC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큰 변화 없이 시장의 많은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모바일과 스마트 기기가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면서 전통적인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에 파열음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이 공급하는 iOS 플랫폼에서의 개발은 높은 광고 수익과 앱내수익(In-App Purchase)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단말 역시 최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광고 혹은 앱내수익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윈도폰7과 윈도폰8, PC 기반의 운영체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윈도8과 윈도8.1 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환경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입니다. 일반에게 공개된 가장 최신 버전은 비주얼 스튜디오 2013 버전으로 기존 2010 버전이나 2008 버전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에 대한 개선과 새로운 닷넷 프레임워크와 그 변화에 걸맞는 다양한 기능 개선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근간으로 개발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 Get It 아이템이 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비주얼 스튜디오를 비롯하 개발도구는 생각보다 비싼 시장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회사에서는 볼륨 기반의 계약이나 MSDN 프로그램, BizSpark 와 같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개발 도구를 공급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생각을 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개발자나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기 힘든 경우에는 단품 개발 툴을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을 때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프로모션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 정식 출시 전에 충분히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개발자 그룹 / 커뮤니티가 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플랫폼 향으로 개발을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초반의 시장 분위기 장악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 커뮤니티의 지원은 필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조그만 기업을 설립하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거나 개인 개발자로서 적정한 금액으로 개발도구의 정식 사용권을 획득하려는 분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주얼 스튜디오 20% 할인이라는 강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개인의 몫입니다. 그 선택이 옳던 그르던간에 본인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개발자라면 "왜?" 에 대해서 보다 깊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발자와 IT기업을 위한 Visual Studio 2013 할인 행사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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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Cloud Tech.2014.01.10 15:47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래전부터 빵빵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과 튼실한 개발자 리소스 제공을 통해 개발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이 쉽게 플랫폼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애져(Azure)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애져를 위한 여러가지 문서들이 준비가 되어 있고 MSDN (Microsoft Developer Network) 에도 늘 그렇듯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MSDN 등의 자료도 참 좋지만 처음 접하는 플랫폼에 익숙해 지는데는 짧은 비디오 클립 같은 것이 훨씬 좋습니다. 애져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여러가지 비디오 클립을 제공하고 있어 애져에 익숙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 처음 보기에 딱 좋은 동영상 시리즈가 애져 프라이데이(Azure Friday) 동영상 들입니다

 
이 곳에 등록된 동영상들은 전반적으로 5~10분 정도의 짧은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로 진행되지만 자막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영어가 조금 어려운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영상들이 핸즈온(Hand-On)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화면만 유심히 잘 봐두었다가 애져 웹 사이트, 애져 포털에서 따라하시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애져를 이용한 서비스 인프라 구성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애져를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애져 프라이데이 동영상으로 애져의 세계에 뛰어들어 보세요. 뭐든지 생각났을 때 바로 실천하는게 중요합니다. 하루정도 날잡고 전체를 다 훑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NoPD -

애져 플랫폼을 동영상으로 배우러가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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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Cloud Tech.2014.01.07 06:50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때 웹 사이트를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은 무척 중요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웹 사이트는 단순히 마케팅의 역할을 하는 것을 넘어서 기술지원까지 넘어오기 전 고객들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식별하고 분류하며 이해하는 주요 창구로의 역할을 추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운영체제(Cloud OS)를 표방하며 강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애져(Azure)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애져는 굉장히 넓은 개념을 포괄하고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자칫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당황하기 쉽습니다. 애져 공식 웹사이트(http://www.windowsazure.com/)가 게시하고 있는 컨텐츠를 잘 활용하면 어디서 어떤 정보를 먼저 찾기 시작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애져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그리 넓지 않은 폭을 차지하고 있는 단아한 화면과 함께 7개의 주요 메뉴가 노출됩니다. 상품 가입을 하고나서 콘솔을 이용하는 방법은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메뉴에서부터 애져가 제공하는 수많은 솔루션들 중 어떤 것이 내게 필요한 솔루션인지를 찾아나가는 방법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애져 서비스가 제공하는 상품들에 대한 정보와 각 상품들을 어떤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메뉴가 첫번째에 위치한 SOLUTIONS 메뉴입니다. 이 메뉴는 하위에 몇 가지 서브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요, 각 메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이 메뉴가 왜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지 의아함을 갖고 있다가도 금새 그 방법에 공감하게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단의 Solutions 메뉴를 선택하면 하위에 4개의 서브 메뉴가 노출됩니다. 글로벌 메뉴와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첫번째 서브 메뉴는 Solutions 입니다. 우측에 전개된 세부 항목을 보면 인프라스트럭쳐, 웹, 모바일 등에서부터 빅데이터, 데이터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기술 영역에 대한 이름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메뉴의 각 항목들은 해당 항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애져의 어떤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그룹 지어놓은 것들입니다.

 


가령 모바일 서비스 혹은 모바일 앱 개발을 하기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애져 서비스를 알아보고자 Mobile 을 눌렀을 경우 Mobile Apps 라는 컨텐츠 페이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애져가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줄 수 있는 특장점과 활용 시나리오, 그리고 그 시나리오를 뒷받침 해주는 애져의 서비스들 목록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화면에 출력된 컨텐츠를 읽으며 가장 하단까지 내려가면 모바일 앱을 만들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애져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열된 애져의 여러 서비스들이 모든 모바일 앱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현존하는 많은 모바일 앱들은 이런 서비스를 조합하여 구현이 가능한 것들이며 애져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가령 서비스 버스나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앱에 기능요소로 내부 컴포넌트간 큐관리나 노티피케이션 발송 기능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상단 메뉴로 돌아가서 두번째 서브메뉴인 Discover 를 살펴보겠습니다. 개발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경우는 아니겠지만 의사결정권자나 비즈니스, 운영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Discover 의 내용들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nterprise IT 와 Application Hosting 은 애져를 이용하여 해당 카테고리의 업무를 클라우드로 전환한 고객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얻어낸 메리트를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객 사례의 경우 Case Studies 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애져가 강하게 드라이브 하고 있는 Private Cloud 와 Public Cloud 간의 조화 (Hybrid Cloud) 라던가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애져를 통해 서비스 하는지 사례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함이 느껴집니다.

애져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은 질문을 받게되는 부분이 아마존 AWS 와의 성능 차이, 메리트 등일 것입니다. 명실공히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우뚝 서있는 아마존이기에 그런 비교는 당연한 것이고 애져를 씀에 있어서 명확하게 어떤 점이 강하고 약한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Discover 에서 그런 주요한 포인트를 찾아내고 애져를 어떻게 쓸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상단 메뉴로 돌아가 서브메뉴의 세번째인 Services 를 눌러보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찾던게 바로 이거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위 서버 자원과 관계된 COMPUTE 카테고리, 데이터베이스와 관계된 DATA SERVICES 카테고리, 어플리케이션 혹은 웹 사이트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 마지막으로 로드밸런싱이나 대규모 인프라 운영, 트레픽 관리를 위해 필요한 NETWORK SERVICES 등은 익숙한 개념들이고 용어들일 것입니다.

 
마지막 서브메뉴는 애져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는 사례들을 모아둔 Case Study 입니다. 이곳은 애져를 만족스럽게 쓰는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져를 통해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지를 쉽게 확인하고 애져 사용에 대한 쐐기를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업들의 세계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과 동일한 카테고리의 산업군에 속한 주요 기업이 쓰고 있는 서비스나 솔루션이 동일 산업군의 다른 기업에서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애져 웹 사이트 뿐만 아니라 많은 솔루션, 서비스 웹 사이트들이 Case Study 에 가능한 좋은 기업들로부터 컨텐츠를 받아 게시하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례를 통해 선택의 당위성을 검증하고 어떤 식으로 다른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지를 가볍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져는 시장에서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답지않은(?) 기민한 움직임과 다양한 서비스들이 주는 풍요로움, 막강한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주얼 스튜디오 등 전통적인 툴과의 매끄러운 연결성도 애져가 점점 사랑받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이용을 위해서 영어 웹 사이트를 써야만 하고 초기 진입시 아마존 대비 한글화된 컨텐츠를 얻기 쉽지 않다는 것이 진입 장벽이기도 합니다.

애져를 쓰기로 결정했다면 이런 어려움은 일단 감안하고 시작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져는 꽤나 매력적인 서비스이고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기에 좋은 플랫폼입니다. 저와 같이 하나씩 살펴보면서 애져의 세계로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그동안 제대로 써보지 않던 애져를 제대로 A to Z 살펴보고 파일럿 프로젝트까지 올려보고자 이 연재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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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Cloud Tech.2013.08.12 08:39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는 과제를 위해 물리적인 장비를 투자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마존을 비롯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사업자들을 통해 가상머신을 할당받고, 가상의 서버들을 이용하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점차 확장해 나가는 것이 현재의 대세이자 일반적인 방법론이 되었습니다.

가상머신 혹은 클라우드 서버가 많이 필요한 이유중 하나는 사용자들의 접속을 처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위 서버당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대역폭은 분명 제약이 있고 서버가 세션을 관리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부하 분산을 위해 로드밸런서(Load Balancer, L4 Switch 등)를 사용하고 산술적인 서버 수량을 늘림으로써 사용자 접속 처리를 담보하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서버 하나하나의 개체인 인스턴스(Instance)를 늘리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이를 동일한 설정으로 맞추고 유지하는 것은 다른 이슈입니다. 특히 데이터를 1개 이상의 논리적인 하드 드라이브에 나누어 저장하고 있었다면 더욱 큰 이슈가 됩니다. 가상머신은 일반적으로 하나의 파일(예: VMware의 경우 vmdk, Microsoft의 경우 VHD 또는 VHDX)로 만들어집니다. 디스크를 여러개를 사용하려면 이 파일들이 복수개가 되는 것이고 서버 인스턴스 확장에 따라 디스크도 동일하게 복제 되어야 하는 이슈가 발생합니다.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은 서버 인스턴스 자체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가상머신이 구동되는 스토리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비용과 직결된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추가 스토리지에 대한 복제 이슈와 비싼 비용의 타협점을 찾기 무척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이런 것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유연한 스토리지가 바로 블록 스토리지(Block Storage)입니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EBS (Elastic Block Storage)가 가장 널리 알려진 블록 스토리지 제품입니다.

[ 블록 스토리지의 특징 ]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블록 스토리지가 주는 장점은 여러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유연함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가상머신의 루트 드라이브는 루트 드라이브일 뿐입니다. 물리적인 장비 기준으로 볼 때, 서버가 망가지면 디스크를 빼서 다른 서버에 옮기면 됩니다. 데이터도 당연히 살아있습니다. 그런데 가상머신의 루트 드라이브는 가상머신과 운명을 함께 합니다. 데이터만 별도로 백업하기 위해서는 파일, 폴더 단위의 백업 솔루션을 사용해야 합니다. 데이터 백업을 하는데 운영체제 파일까지 백업할 필요는 없겠지요? 블록 스토리지는 연결, 해제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유연합니다. 가상머신에 문제가 생기면 연결 해제(Detach)후 다시 연결(Attach)하면 됩니다.

두번째는 경제성입니다. SK텔레콤의 이지 디스크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스토리지가 티어링(Tiering)이라는 기술을 통해서 핫(Hot) 컨텐츠와 콜드(Cold) 컨텐츠를 구분하여 디스크 형태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콜드 컨텐츠는 SATA 와 같은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비용이 낮은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핫 컨텐츠는 SAS 와 같은 다소 비싼 단가이지만 고속 스토리지에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주 엑세스되는 컨텐츠를 알아서 빠른 스토리지에 저장해주고 그렇지 않은 컨텐츠는 저렴한 스토리지에 저장해주기 때문에 저렴하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유연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블록 스토리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명확합니다.  기존에 물리적인 장비에서 우리가 해왔던 경험을 그대로 가상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백업과 복제 등 클라우드 혹은 가상 환경이 제공할 수 있는 추가적인 메리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용산에서 하드디스크를 하나 사서 내 컴퓨터에 설치하는 것처럼 이제 가상머신에도 필요한 만큼 하드디스크를 추가 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SKT 클라우드 서비스, T cloud biz 의 블록 스토리지 "이지 디스크" [자세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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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Cloud & Dev. Story2012.03.02 09:26
윈도8 은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켜오던 운영체제의 사용자 접점에 대한 극단적인 변화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테스트 버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사용기가 오고 갔고 그 컨셉에 대한 갑론을박도 많이 있어왔습니다. Microsoft MVP Summit 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윈도8 Consumer Preview 가 일반 사용자 대상 다운로드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더 달아오르는 느낌입니다.

Consumer Preview 버전은 사실 그렇게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입니다만 이번 윈도8 Consumer Preview 는 거의 RC (Release Candidate) 수준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당연히 개인용 OS 로 쓰시는 것을 권해 드리지는 않지만 남는 머신이나 가상머신으로 한번쯤 돌려볼만하지 않을까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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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Cloud Tech.2011.10.24 10:40
마이크로소프트의 원격데스크탑 (Remote Desktop) 혹은 터미널 서비스 (Terminal Service) 는 RDP (Remote Desktop Protocol) 을 기반으로 하는 원격지 혹은 일종의 가상화 솔루션입니다. 이들에 대한 액세스를 위해 윈도우즈 운영체제는 리모트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Remote Desktop Client) 라고 하는 접속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운영체제 등에 따라 버전이 조금씩 다르고 연결된 라이브러리 파일들 때문에 휴대가 조금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Ericom 이 발표한 AccessNow 는 이런 불편을 해소해주는 멋진 기술입니다. HTML5 를 지원하는 브라우저, 보다 정확히는 HTML5 의 WebSocket 을 지원하는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RDP 클라이언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ML5 에서 WebSocket을 통해 TCP/IP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던 순간부터 이런 날이 올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빠르게 시장에서 대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ricom AccessNow 는 일반적인 원격데스크탑과 터미널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Hyper-V 기반에서 동작중인 VDI 에 대한 액세스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크롬북에서도 터미널 서비스를 접속할 수 있고 아이패드에서도 원격 데스크탑에 접속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다 브라우저가 모든 클라이언트들을 다 흡수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VMware 에서도 이와 유사한 AppBlast 라는 프로토타입 기술을 발표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관련링크 : http://www.ericom.com/html5_rdp_clien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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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Development/Azure2011.10.21 15:34
Azure 가 제공하는 가상화의 형태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1) Web Role :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형태의 가상머신
2) Worker Role : 웹 기반이 아닌 독립 응용프로그램 형태의 가상머신 역할
3) VM Role : VHD 형태의 이미지를 호스팅 하는 형태의 가상머신

아마도 대부분의 Azure 사용자들은 1번 형태를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번의 역할도 사용되긴 하지만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른 제한적인 사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번째가 조금 재미있는 형태인데요, 사용자가 VHD 형태의 이미지를 Azure 에 업로드 한 뒤에
이를 마스터 이미지로 사용하며 인스턴스를 만드는 (Instanciation) 방식입니다

 
Azure 는 이미지 저장소에 사용자가 올린 VHD 이미지를 읽기 전용으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설정에 지정된 조건에 따라 필요한 가상머신 이미지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때 가상머신은 읽기전용 이미지에 가변적인 부분 (Difference) 을 더한 형태의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이 이미지는 가상머신의 재부팅이나 중단등의 상태가 발생하면 사라지는 영역이 됩니다.
Web Role 로 생성된 인스턴스와 다르게 재부팅, 종료등의 상태 발생시 인스턴스는 아예 사라지는 개념입니다.

물론 사용자는 2개 이상의 인스턴스를 이용하여 서비스 설정을 해두었을 거고
Azure 는 인스턴스가 사라짐과 동시에 읽기 전용 VHD 이미지를 이용하여
지정된 수량만큼의 인스턴스를 다시 생성하고 서비스 하게 됩니다.
VM Role 에 대해 이해해야 할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원문 : http://www.techrepublic.com/blog/datacenter/how-a-vm-role-works-in-windows-azure-to-accomplish-resilient-applications/4941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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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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